곡성섬진강천문대, 31일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곡성군이 오는 31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슈퍼 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근지점을 지나며 뜨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기념하는 슈퍼 블루문 공개 관측회는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곡성)(0419@pressian.com)]
곡성군이 오는 31일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슈퍼 블루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인 근지점을 지나며 뜨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블루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불과 35만7344㎞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다. 이는 5년 만에 재연된 현상으로 다음 슈퍼 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기념하는 슈퍼 블루문 공개 관측회는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는 슈퍼 블루문 관측 프로그램과 달에 관한 특별 강연, 보름달 포토존, 천체투영실과 4D융합상영관의 천문영상 관람, 핸드폰 달 사진 촬영, 브로마이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과학문화체험을 제공하고 특이 천문현상 관측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 행사는 우천 등 날씨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와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문의는 곡성섬진강천문대로 하면 된다.
[박진규 기자(=곡성)(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살 아파트' 사태에 "감리·검사는 '공공' 영역…공무원이 현장 검사해야"
- 친윤계도 '홍범도 흉상 이전' 비판 "박근혜 때 함도 만들었는데…"
- '오락가락' 원희룡 "'양평 도로 백지화', 사업 안 한다는 뜻 아냐"
- 故채 상병 수사 '외압' 마지막 퍼즐은 '尹 지시'?
- 이동관 "무소불위 공영방송, '노영방송'으로 국론 분열시켜 왔다"
- '문재인 지우기' 일환? 국방부, 홍범도·김좌진 흉상 "공감대 없이 급작 추진"
- '집'으로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
- '눈 떠보니 후진국' 대한민국, 사회적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 野 "尹대통령 참모 뒤 숨어 비겁해" vs 與 "野장외투쟁, 괴벨스식 낡은 선동"
- '오염수 소신발언' 김윤아에 日 입국금지 청원? 우원식 "자유 억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