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억지춘양시장 주말장터 개장…10월2일까지,거리이벤트, 문화공연, 먹거리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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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지난 26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거움을 주는 흥겨운 문화행사가 가득한 억지춘양시장 주말장터를 첫 개장했다.
28일 봉화군에 따르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운영되는 억지춘양시장주말장터는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열린다.
주요행사로 주말장터, 거리이벤트,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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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8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북 봉화군이 지난 26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거움을 주는 흥겨운 문화행사가 가득한 억지춘양시장 주말장터를 첫 개장했다.
28일 봉화군에 따르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운영되는 억지춘양시장주말장터는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매주 토요일 열린다.
주요행사로 주말장터, 거리이벤트,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주말장터 운영은 각 점포별 주요상품 전시판매와 할인 매대도 운영되며 테마별 거리 이벤트로 할로윈, 풍선 터트리기, 대형 다트 게임도 진행된다.
문화공연 행사로는 추억의 팝, 보컬 공연, 마술 등의 버스킹 공연과 지역 내 공연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상인문화공연단의 공연이 이뤄진다.
주말 장터를 방문한 내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맛볼 수 있는 국밥, 꼬치, 전, 커피 등의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분천산타마을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춘양투어 사업과 주말장터를 연계해 관광객들이 장보기 체험 등 시장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주말장터 운영은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와 추억을 많이 담아 가길 바란다“며 ”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어 시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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