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전어축제 성료…5만명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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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5만명 인파를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를 주제로 이달 25∼27일 전남 광양시 망덕포구 일대에서 열린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백일장, 스탬프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로 호응을 얻었다.
맨손 전어 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전어잡이 소리 시연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관광객들의 즉흥 무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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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5만명 인파를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를 주제로 이달 25∼27일 전남 광양시 망덕포구 일대에서 열린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백일장, 스탬프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로 호응을 얻었다.
주 무대에서는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 난타 공연, 퓨전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맨손 전어 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전어잡이 소리 시연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관광객들의 즉흥 무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어 요리에 대해 1만원 할인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가격을 안정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만족도도 높였다.
광양시 관계자는 28일 "개막식, 가요제 등에 수천 명의 인파가 일시에 몰렸지만, 유관기관과의 안전대책과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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