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미얀마 유학생 13명에 장학금 총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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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지구촌교회 후원으로 미얀마 유학생 13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얀마 유학생 자생라(미용건강과 1학년) 학생은 "귀한 장학금을 후원해 준 지구촌 교회와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유학생들을 살펴주는 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유학 생활을 해서 미얀마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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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지구촌교회 후원으로 미얀마 유학생 13명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병훈 총장, 이효숙 국제교류원장, 이상락 국제교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달 전주시 기독교 연합회와 지구촌교회 주최로 열린 '블레싱전주(7월17~19일)' 집회 때 지구촌교회에서 '미얀마 까친 특별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이뤄졌다.
이는 미얀마의 정치적인 혼란 상황 가운데 어렵게 유학을 와서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대학 측은 전했다.
우 총장은 "미얀마 유학생들이 고국의 국가비상사태 지속 등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유학 생활에 최선을 다해 향후 미얀마 선진화를 이끄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얀마 유학생 자생라(미용건강과 1학년) 학생은 "귀한 장학금을 후원해 준 지구촌 교회와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유학생들을 살펴주는 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유학 생활을 해서 미얀마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에는 현재 10개 국가 650여 명의 유학생이 어학연수과정 및 본과에 재학하고 있으며, 미얀마 유학생은 230여 명이 10개 학과와 어학연수 과정에 재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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