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삼환·더드림글로벌 등 에너지밸리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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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8일 에너지 신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삼환과 더드림글로벌 등 2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 사업은, 개도국 산업 및 에너지 개발협력 수요에 대응해 개도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협력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 산업 및 에너지 관련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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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28일 에너지 신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삼환과 더드림글로벌 등 2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 사업은, 개도국 산업 및 에너지 개발협력 수요에 대응해 개도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협력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 산업 및 에너지 관련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기획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컨소시엄당 1억원 내외 기획예산을 지원받아 올 해 말까지 해당 국가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프로젝트 모델 설계 및 타당성 조사를 통해 에너지 신규사업을 기획하게 된다. 기획 후 유망 프로젝트는 평가를 통해 본사업을 수행한다면 프로젝트당 100억원 내외의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삼환(대표 김환욱)은 한전KDN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더드림글로벌(대표 윤춘이)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으로 프로젝트에 뽑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밸리의 해외협력사업 준비기업을 발굴, 프로젝트 기획 및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업의 해외협력사업 기획 및 수행을 돕고 있다. 올해도 국가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R&D)지원 사업을 통해 더드림글로벌 등 3개사가 베트남 등 해외 사업을 발굴 기획 하는데 적극 돕고 있다.
또한, 에너지밸리의 한전,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과 올해 우즈베키스탄, 태국에서 '코리아 에너지 위크'를 개최해 다수 에너지신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오는 11월에는 '두바이-코리아 에너지 위크'를 개최해 중동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오익현 원장은 “시장환경은 어렵지만 에너지기업에게 기회는 전 세계에 있다며, 한전, 동신대학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 에너지밸리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해서 에너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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