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때문에' 동생과 다투다 지게차에 방화시도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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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와 전기세 납부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공장 지게차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50분께 경기 포천시 한 석재공장에서 동생 B씨(50대)와 다투다가 지게차에 경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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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형제와 전기세 납부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공장 지게차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50분께 경기 포천시 한 석재공장에서 동생 B씨(50대)와 다투다가 지게차에 경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A씨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자신이 의뢰받은 일을 했는데, A씨는 전기세 등 부대비용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동생과 납부 문제로 갈등을 빚던 것으로 조사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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