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규모 3억9천만원 ‘CFS 썸머 챔피언십’ 中 ‘올게이머스’ 우승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8. 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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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와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이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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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상향돼 총 3억9000만원의 ‘CFS 썸머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올게이머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대표 르비엣호아)와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이 지난 27일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A, B조로 나뉘어진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지난 ‘CFS 2022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가 상반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는 중국의 바이샤게이밍(BaiSha Gaming)이 3승을 차지하며 조 1위로, 브라질 최강 바스코 이스포츠 (VASCO ESPORTS)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중국의 올게이머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 1위를,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이 ‘고켄(Goken)’ 까이오 아귀아르(Caio Aguiar) 선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는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강국 브라질과 중국의 대결이었다.

결과는 결승전에 2팀이 모두 오른 중국의 승리였다. CFS 썸머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가 된 ‘올게이머스’는 중국 프로리그(CFPL)를 포함해 올해 펼쳐진 3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작년 CFS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스마일게이트는 2회째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팀들의 경기를 연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가들의 실력 격차가 점차 좁혀 지고 있음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됐다.

또한 올해부터 ‘CFS 썸머 챔피언십’을 주요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키며 상금 규모를 지난해 대비 3배 상향한 30만 USD (한화 약 3억 9000만원)으로 책정하는 등 대회의 전반적인 규모를 증가시키며 선수들과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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