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동창회, 후배 186명 2억6700만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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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총동창회가 모교 재학생 186명에게 총 2억6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용기 동문장학회 이사장, 신한용 총동창회장, 안길원 · 장석철 · 한진우 전 동창회장, 이헌언 우남이승만박사 장학회장, 심규만 · 김광석 · 여철모 장학금 수여자를 비롯한 동문 선배,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교무위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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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총동창회가 모교 재학생 186명에게 총 2억6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대학 총동창회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 1990년 체계적이고 투명한 장학금 관리를 위해 재단법인 인하대 동문장학회를 설립했다.
가계 곤란 학생을 우선 지급 대상으로 하는 총동창회 동문장학금은 신입생장학금, 우남 이승만박사장학금, 김창만장학금, 최승만·배학복장학금(인하대 2대 학장 부부), 만미장학금(동문 1호 커플), 토목후배사랑장학금, ROTC동문회장학금 등 현재 90여개 종류가 있다.
올해는 김현태 동문이 지난 7월 1억원을 기부해 조성된 등불장학금, 여철모 동문이 지난 7월 5000만원을 기부한 여정장학금, 경영대학원장학금, 조희철장학금, 인하사랑후배장학금등이 새롭게 수여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용기 동문장학회 이사장, 신한용 총동창회장, 안길원 · 장석철 · 한진우 전 동창회장, 이헌언 우남이승만박사 장학회장, 심규만 · 김광석 · 여철모 장학금 수여자를 비롯한 동문 선배, 조명우 인하대 총장과 교무위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규만 장학금 수여자(기계 · 1957년 입학) 동문은 “인하대 재학시절 빈곤한 가계 사정이었지만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꼭 갚아야 할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었고, 장학생들도 사회 진출 후 사회공헌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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