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회장, 원전 오염수 비상상황 점검회의 개최

차민지 2023. 8.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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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8일 화상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비상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수협중앙회가 전했다.

화상 회의에는 경인,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권역별 수협 조합장이 참여했다.

노 회장은 "원전 오염수 방류 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촌과 어업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매주 점검회의를 열어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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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통해 자체 방사능 검사결과 게시"
[수협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8일 화상으로 '일본 원전 오염수 비상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수협중앙회가 전했다.

화상 회의에는 경인,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 등 권역별 수협 조합장이 참여했다.

노 회장은 "원전 오염수 방류 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촌과 어업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중앙회는 정부의 방사능 검사와 별도로 전국 회원조합, 자회사에서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게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주 점검회의를 열어 지역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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