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 학교통신망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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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은 도내 74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신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교육정보원에서는 122억 원의 예산으로 인터넷 속도 향상과 정보보안 강화 등 학교 통신망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교육정보원 김윤희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학교 통신망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무선망 구축, 스쿨넷서비스 등 미래교육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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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은 도내 749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신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래교육 전환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는 인터넷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내부의 인터넷전화망과 학내전산망이 분리되지 않아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잦은 장애 발생, 정보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정보원에서는 122억 원의 예산으로 인터넷 속도 향상과 정보보안 강화 등 학교 통신망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인터넷전화망과 학내전산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기 위한 케이블 작업과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학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추진 절차와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하며, 교육정보원 및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정보원 김윤희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학교 통신망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무선망 구축, 스쿨넷서비스 등 미래교육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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