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가을 재촉하는 증평 사곡리 '코스모스 황금물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의 코스모스 꽃밭이 계절의 문턱에서 황금물결을 이루며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의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오는 9월 상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노란색, 주황색 코스모스가 수놓은 황금물결과 푸른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다.
허브랜드 터널에서는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소원 적기 행사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화 시작 9월 상순쯤 절정…허브랜드 터널도 '볼거리'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의 코스모스 꽃밭이 계절의 문턱에서 황금물결을 이루며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사곡리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의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오는 9월 상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노란색, 주황색 코스모스가 수놓은 황금물결과 푸른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관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있다.
수세미와 여주, 하늘마로 만든 허브랜드 터널도 만날 수 있다. 자연 그늘이 선사하는 시원함과 주렁주렁 매달린 수세미와 여주를 보는 재미는 덤이다.
허브랜드 터널에서는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소원 적기 행사도 하고 있다. 나비 모양 종이에 소원을 적어 살포시 걸어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해 보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쁜 꽃들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