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도민화합 대장정 시작"…총 코스 길이 202㎞

김형우 2023. 8. 28.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충북종단 대장정이 28일 시작됐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대장정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 북부권(단양·제천·충주·음성·진천)과 남부권(영동·괴산·보은·옥천·증평)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950여명의 참가자는 지역별로 정해진 코스를 걷는다.

총 코스의 길이는 202㎞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충북종단 대장정이 28일 시작됐다.

충북체육회 로고 [충북체육회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대장정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6일간 북부권(단양·제천·충주·음성·진천)과 남부권(영동·괴산·보은·옥천·증평)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950여명의 참가자는 지역별로 정해진 코스를 걷는다. 총 코스의 길이는 202㎞다.

올해는 호수길과 유적지 걷기, 수상스포츠 체험 행사도 코스별로 펼쳐진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는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지난해 12월 29일 공동 발의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은 그동안 개발 정책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 각종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