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택배는 몽골몽골', 고생 많이 해서 '차박' 로망 사라져"

유은비 기자 2023. 8. 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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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이 '택배는 몽골몽골'을 다녀온 이후로 여행 로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홍경인은 "'차박'을 한 번도 안 다녀봐서 가보고 싶었다. 근데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와서 이후로 편안한 여행 다니자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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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박 간담회. ⓒ유은비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홍경인이 '택배는 몽골몽골'을 다녀온 이후로 여행 로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홍경인은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열린 영화 '차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홍경인은 "'차박'을 한 번도 안 다녀봐서 가보고 싶었다. 근데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고생을 많이 하고 와서 이후로 편안한 여행 다니자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이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열심히 일하셔서 돈 많이 버시고 편안한 여행 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로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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