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위원회 개최…"세계적 거점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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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8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이차전지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과 운영세칙(안) 의결,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운영(안) 심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현황과 계획 보고, 국가 공모사업 추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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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8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이차전지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과 운영세칙(안) 의결,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운영(안) 심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현황과 계획 보고, 국가 공모사업 추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U-2030 전지산업 얼라이언스'가 올해 6월 제정된 '울산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법적 위원회로 승격됨에 따라 구성됐다.
앞으로 이차전지산업 기본·시행계획과 육성 사업 등 관련 정책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위원회 개최에 이어 이차전지 기업간담회(9월 7일)와 투자유치 설명회(10월 중) 개최, 대규모 초격차 기술 개발 추진과 실증기반 구축 등을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부시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을 계기로 세계적 이차전지산업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얻었다"며 "산업 전주기 자립·완결형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울산테크노파크 내에 마련했다.
추진단은 13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으로 출발해 앞으로 정식 본부 조직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기업 지원 극대화와 적기 투자를 위한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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