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세대'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 추진

장아름 2023. 8. 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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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28일 귀농·귀촌 인구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지는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일대로 2만4천530㎡에 공용택지 20세대와 도로,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구례군은 내년 1월 분양공고를 내고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분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영택지 개발이 귀농·귀촌 인구 유치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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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8일 귀농·귀촌 인구 유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지는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일대로 2만4천530㎡에 공용택지 20세대와 도로,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올해 4월 착공해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며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된다.

개별 주택 부지 면적은 495∼661㎡(150~200평)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례군은 내년 1월 분양공고를 내고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분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영택지 개발이 귀농·귀촌 인구 유치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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