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고객 경험에 초점… 볼보 전주 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볼보코리아가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사진=볼보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향상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이비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전주 전시장은 2014년 처음 문을 열어 전북 고객들에게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확장 이전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볼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3185.82㎡, 지상 4층 규모로 일반적인 정비부터 사고 수리, 판금 도장 등 고난도의 수리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전북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월 최대 600대의 일반 수리 및 120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볼보 리뉴얼 콘셉트가 적용된 시설이며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고객이 직접 차량의 색상, 트림, 옵션 등을 선택해 '나만의 볼보자동차'를 구성해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10월31일까지 전주 전시장 방문 및 시승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볼보 순로기 키링을 증정한다.

전주 서비스센터 입고 및 수리 고객에게는 10월31일까지 ▲볼보 단우산 증정 ▲17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타이어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50만원 이상 수리 시에는 볼보 골프백도 증정(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전무)은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 브랜드답게 충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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