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회 추경서 2천641억원 증액…전체 7조2천64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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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당초 예산(7조7억원)보다 3.8%(2천641억원) 늘어난 7조2천64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오는 29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1천847억원, 시설물 점검용역 및 보수 16억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15억원, 재난안전 비전 2030 연구용역 1억원 등 재난 안전 분야에 2천18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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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는 당초 예산(7조7억원)보다 3.8%(2천641억원) 늘어난 7조2천648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오는 29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1천847억원, 시설물 점검용역 및 보수 16억원,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15억원, 재난안전 비전 2030 연구용역 1억원 등 재난 안전 분야에 2천18억원을 편성했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38억원,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15억원,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 10억원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사업 예산 227억원도 반영했다.
지방도 확포장공사 41억원 등 농업과 사회 인프라(SOC) 분야에도 164억원을 배정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69억원과 보건·복지 분야 32억원 등도 이번 추경에 편성됐다.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지방세수 및 지방교부세 감소 전망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재난 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련 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제41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다음 달 19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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