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위 의혹' 정진술 서울시의원 제명안 본회의 가결‥서울시의회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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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던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오후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정진술 시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 처리해, 재적 의원 99명 중 76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재적 의원 15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9명의 찬성으로 제명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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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 의혹이 제기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던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 오후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정진술 시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 처리해, 재적 의원 99명 중 76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재적 의원 15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9명의 찬성으로 제명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올렸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정 역사상 현직 시의원의 제명안이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은 징계에 따라 제명될 때 직에서 퇴직하며 정 시의원은 오늘 제명안 가결 즉시 의원직을 잃었습니다.
다만 정 시의원이 징계처분에 불복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무효확인 소송을 내 법원이 받아들이면 판결 전까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명이 최종 확정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해당 지역구에선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됩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85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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