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소년, 러-우크라 전쟁 조기 종식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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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하게 도(道) 단위로 매년 개최되는 제8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UN회의에서 참석 청소년들이 '러-우크라 전쟁 조기종식'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 청소년들은 결의문 채택에 이어 모의UN회의 제1위원회와 제2위원회에서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평화회복'과 '학교폭력 및 따돌림 예방' 등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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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빨리 멈추고 빠른 평화 회복을 기원하며 결의하였습니다”
국내 유일하게 도(道) 단위로 매년 개최되는 제8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UN회의에서 참석 청소년들이 ‘러-우크라 전쟁 조기종식’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 청소년들은 결의문 채택에 이어 모의UN회의 제1위원회와 제2위원회에서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평화회복’과 ‘학교폭력 및 따돌림 예방’ 등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고창 영선중 박선하․배수진(3학년)팀이 제1위원회의 최고상인 열정상을 받았다.
영선중팀은 벨라루스 대표로 참가해 ‘러-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 방지와 조기 종식을 세계 각국 대표에 호소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과 회의 때 마다 어떻게 하면 벨라루스가 최대한 이익을 보면서 공동체와 조화를 잃지 않을지 고민했다”며 “결론적으로 모든 국가들이 평화회복이라는 입장에서 결의문을 채택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제2위원회에서 전주고등학교 김다니․구본혁(2학년) 학생팀이 최우수상인 도전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아무래도 학교폭력이라는 주제가 우리 현실이고 한국대표라는 이점이 있어 다른 나라 대표에 비해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모의 유엔회의를 통해 간접적이나마 외교관의 경험과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 새로워진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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