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천매 기증

이재현 2023. 8.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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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 1천매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을 통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4천3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공단은 생명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매년 정기적인 헌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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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6년째 누적 4천300매…매년 생명나눔 사회공헌 활동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 1천매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증 1천매 전달 [보훈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공단은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을 통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4천3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공단은 생명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매년 정기적인 헌혈을 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원주시로부터 혈액 사업 유공 기관으로 표창받기도 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가 뜻깊은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이 아픔을 겪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6곳의 보훈병원(3천400여 병상)과 8곳의 보훈요양원(정원 1천600여명)을 운영하는 공공 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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