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택배는 몽골몽골'로 고생…'차박' 보단 돈 벌어 편한 여행"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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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이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로 고생을 많이 했다며 편안한 여행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홍경인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의 주요 소재인 차박 경험을 묻는 질문에 "'택배는 몽골몽골' 가서 고생을 많이 하고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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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홍경인이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로 고생을 많이 했다며 편안한 여행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홍경인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의 주요 소재인 차박 경험을 묻는 질문에 "'택배는 몽골몽골' 가서 고생을 많이 하고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생한 만큼 좋아해주시는데, 그 이후로 편안한 여행을 다니자고 생각한다, (캠핑이나 차박) 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내 의견으로는)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버셔서 편안한 여행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행복한 부부 수원과 미유가 결혼 1주년을 맞이해 떠난 둘만의 낭만적인 차박 여행에서 낯선 누군가의 등장으로 악몽 같은 사건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데니안은 극중 행복을 깨고 싶지 않은 남편 수원을 연기했다. 이어 김민채가 사랑스러운 아내 미유를, 홍경인이 의문의 남자 역을 맡았다.
한편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은 오는 9월13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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