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5.18은 공산당 간첩과 합작품” 정율성공원 반대 집회 자유통일당 고발 방침
유승용 2023. 8.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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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이 정율성 기념공원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며 자유통일당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측은 오늘(28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자유통일당이 주최한 집회에서 '5·18이 폭동이고 공산당 간첩의 합작품'이라는 왜곡 내용을 확인해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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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재단이 정율성 기념공원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며 자유통일당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측은 오늘(28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자유통일당이 주최한 집회에서 '5·18이 폭동이고 공산당 간첩의 합작품'이라는 왜곡 내용을 확인해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에게 배부된 팻말 등에는 '5·18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의 합작품이다', '전문적 선동꾼들에 의해 폭동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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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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