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ERA 5.40…부활 실패한 신더가드, 방출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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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31)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도 부활에 실패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2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신더가드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2015년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신더가드는 이듬해 진가를 드러내며 14승(9패)을 거뒀다.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에 합류한 신더가드는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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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노아 신더가드(31)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도 부활에 실패했다. 결국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통보를 받았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2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신더가드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신더가드는 다른 팀의 제의를 기다리게 됐다.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나오지 않으면 마이너리그로 이관되거나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게 된다.
2015년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신더가드는 이듬해 진가를 드러내며 14승(9패)을 거뒀다.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3승(4패), 10승(8패)씩을 기록한 뒤 신더가드는 부상으로 고생했다. 토미존 수술로 2020년을 통째로 쉬었고 2021년에는 2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지난해 신더가드는 25경기에서 134⅔이닝을 던졌고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94 성적을 내며 반등 조짐을 보였으나 올해 흐름을 잇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1년 1300만 달러(약 172억원) 계약을 맺었던 신더가드는 12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7.16에 머물렀고, 지난달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됐다.
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에 합류한 신더가드는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에 그쳤다. 28일 토론토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6이닝 동안 홈런 3개를 얻어맞고 5점을 헌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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