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업고, 아내는 응급처치..다친 등산객 구한 소방관 부부
고우리 2023. 8. 28.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쉬는 날을 맞아 북한산에 오른 부부 소방관이 다친 등산객을 업고 소방 헬기까지 인계했습니다.
지난 27일, 고양소방서 소속 박준흠 소방장과 양주경 소방장은 비번 날을 맞아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구급대에서 일하는 양주경 소방장은 A씨에게 응급 처치를 했고, 박 소방장은 119에 전화해 헬기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박 소방장은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지점까지 약 30분 동안 등산객을 업고 산을 올랐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쉬는 날을 맞아 북한산에 오른 부부 소방관이 다친 등산객을 업고 소방 헬기까지 인계했습니다.
지난 27일, 고양소방서 소속 박준흠 소방장과 양주경 소방장은 비번 날을 맞아 북한산을 찾았습니다.
산행 중이던 부부는 낮 1시 반쯤 백운봉 암문 근처에서 무릎과 발목을 다쳐 걷지 못하는 등산객을 발견했습니다.
구급대에서 일하는 양주경 소방장은 A씨에게 응급 처치를 했고, 박 소방장은 119에 전화해 헬기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박 소방장은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지점까지 약 30분 동안 등산객을 업고 산을 올랐습니다.
또, 연막탄을 인계받아 헬기가 등산객이 있는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고, 무사히 등산객을 인계했습니다.
#등산객 #소방관 #고양소방서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잠들면 돌로 허벅지 찍기' 졸음쉼터 사망사건..진범 따로 있었다
- 화장실서 들린 '찰칵' 소리..불법촬영 혐의 20대 '무죄' 이유는?
- "성욕 느껴서"..처음 본 여성 성폭행 시도한 30대 붙잡혀
- 인천 앞바다 신원 미상 여성 시신 발견..이북서 내려왔을 가능성
- "왜 옆 테이블 합석해?" 식당에서 칼부림 50대..4명 사상
- '흉기 자해 소동' 30대 "경찰 너무 많이 와 겁에 질려 그랬다"
- 60대 약초꾼, 지리산서 산삼 14뿌리 발견..감정가 8천만 원
-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EDM DJ 공연 등 강진에서!
- '잠들면 돌로 허벅지 찍기' 졸음쉼터 사망사건..진범 따로 있었다
- 남해종합건설ㆍ에드가진도, 전라남도에 장학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