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청소년 44명, 화랑·선비·호국·새마을 배우러 경북에

김대벽 기자 2023. 8.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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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을 배우러 경북을 찾았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남아공, 러시아에서 온 재외동포 청소년 44명이 다음달 2일까지 '경북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재 재외동포는 세계 193개국에 75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9~24세 청소년은 20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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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북도를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성년례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을 배우러 경북을 찾았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남아공, 러시아에서 온 재외동포 청소년 44명이 다음달 2일까지 '경북 정체성 함양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방문 기간 이들은 경북의 명소를 여행하고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등 5한(韓)과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을 배우게 된다.

현재 재외동포는 세계 193개국에 75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9~24세 청소년은 200만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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