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서튼 감독 사퇴’ 위기의 롯데, 반즈가 구해낼까…이태양과 선발 맞대결

길준영 2023. 8. 28.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28)가 7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반즈는 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3경기(126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중인 반즈는 8월 5경기(30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05로 활약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3경기(16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31으로 좋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28)가 7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반즈는 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3경기(126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중인 반즈는 8월 5경기(30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05로 활약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3경기(16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31으로 좋았다. 

롯데는 최근 7연패 부진에 빠져있다. 설상가상 28일 래리 서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사퇴를 하면서 팀을 떠나고 말았다. 이날 경기는 이종운 감독대행의 첫 번째 경기가 될 예정이다. 

최근 6연패에 빠져있는 한화는 이태양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태양은 올 시즌 42경기(65⅔이닝)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중이다.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OSEN DB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와 두산이 맞붙는다. LG는 이정용 ,두산은 브랜든 와델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정용은 올 시즌 30경기(50이닝) 5승 1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브랜든은 10경기(58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활약중이다.

SSG와 키움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다. SSG는 오원석, 키움은 장재영이 선발투수다. 오원석은 올 시즌 21경기(106이닝) 6승 8패 평균자책점 5.26를 기록중이다. 장재영은 17경기(59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5.01로 고전중이다.

KT와 삼성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격돌한다. KT는 김민, 삼성은 최채흥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민은 올 시즌 12경기(14⅓이닝) 평균자책점 6.28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채흥은 9경기(40⅔이닝) 3패 평균자책점 6.64로 고전하고 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KT와 NC가 맞붙는다. KIA는 김건국, NC는 신민혁이 선발등판한다. 김건국은 올 시즌 3경기(4⅓이닝)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중이다. 신민혁은 20경기(88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09을 기록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