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큰 통나무가 왜 떠다녀?…태풍 카눈 2차피해 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이탈한 후 현재까지 통나무와 해상 부유물 등 수거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에서는 길이 약 20m, 너비 약 5m 정도의 큰 통나무가 발견되어 수거하는 등 최근 태풍이 지나가고 해상으로 떠내려온 부유물로 인한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이탈한 후 현재까지 통나무와 해상 부유물 등 수거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속초해양경찰서는 총 부유물 관련 11건의 신고 접수를 받고 7건의 통나무와 스티로폼 등 해상 부유물을 수거했다. 4건을 지자체에 통보하고 요청하여 수거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서는 길이 약 20m, 너비 약 5m 정도의 큰 통나무가 발견되어 수거하는 등 최근 태풍이 지나가고 해상으로 떠내려온 부유물로 인한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에서 항행하는 선박과 레저활동자 분들께서는 견시를 철저히하고 항법을 준수해 해상 부유물로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자연요법 치료 전념”
- 정유라, 김윤아 日오염수 규탄에 “안 창피하냐? 공부하고 반대해라”
- 카페서 음란행위한 40대 男 모친 “젊은 애니까 봐줘”
- 서정희 "서세원에 미련있었다"…사망 며칠전 전화
- 고우림 "김연아 보다 연하지만 용기 있게 고백"
- "내 딸 죽인 흉악범과 숨 쉴 수 없다"…가해자가 된 유족[이현정의 현실 시네마]
- 오정연, 몸무게 49.9㎏대 인증…"두 달 만에 체지방률 6%감소"
- 추성훈 "딸 사랑이 사춘기…자고 있을 때만 뽀뽀"
- ‘법정 출석’ 정유정 "계획범행 아냐…사회에 불만 안 품어"
- 김우빈, 고인된 팬 추모 "내 팬이어서 정말 감사"…조문·화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