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지자체와 협업 '이상동기 범죄'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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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이상동기 범죄(무차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병영오거리 등 다중 운집지역을 중심으로 22곳에 총 67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보강 설치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지자체와 협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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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이상동기 범죄(무차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과 주택가 일대에 '해 뜬, 달 빛 시장 만들기'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을 추진 중이다.
사업의 목적은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확충하고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다.
경찰은 병영오거리 등 다중 운집지역을 중심으로 22곳에 총 67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보강 설치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지자체와 협의했다.
이밖에 10월 말까지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터 등 방범 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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