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지자체와 협업 '이상동기 범죄' 선제 대응

조민주 기자 2023. 8. 28.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이상동기 범죄(무차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병영오거리 등 다중 운집지역을 중심으로 22곳에 총 67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보강 설치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지자체와 협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 전경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이상동기 범죄(무차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우선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과 주택가 일대에 '해 뜬, 달 빛 시장 만들기'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을 추진 중이다.

사업의 목적은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확충하고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다.

경찰은 병영오거리 등 다중 운집지역을 중심으로 22곳에 총 67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보강 설치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지자체와 협의했다.

이밖에 10월 말까지 비상벨, 보안등, 로고젝터 등 방범 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