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소아암 환아에 희망을'...헌혈증 1000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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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1000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가 뜻깊은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이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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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1000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1000매를 더하면 그간 약 4300매를 기부했다.
공단은 생명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 헌혈을 하고 있다. 원주시로부터 혈액 유공기관으로 표창을 받는 등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가 뜻깊은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이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에 보훈병원 6곳(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보훈요양원 8곳(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보훈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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