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달 착륙선 탑재 로켓 기상악화로 발사 연기‥"새 발사일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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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로 예정된 달 착륙선 탑재 로켓의 발사를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 47호기를 쏘아 올릴 예정이었으나, 발사 지점 상공의 바람이 강해 발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다음달 15일 발사 예비 기간 안에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새 발사일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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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로 예정된 달 착륙선 탑재 로켓의 발사를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규슈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 47호기를 쏘아 올릴 예정이었으나, 발사 지점 상공의 바람이 강해 발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다음달 15일 발사 예비 기간 안에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새 발사일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발사 예정이었던 H2A 로켓 47호기에는 소형 달 탐사선 슬림과 천문위성 구리즘이 탑재됐으며 슬림은 내년 1월에서 2월 사이 달에 착륙할 예정이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83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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