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금지한 中, 유치원서 초등학교 과정 선행학습도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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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전면 금지한 중국이 취학 전 아동의 선행 학습도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초안에는 유치원은 취학 전 아동의 심신 발달과 연령 특성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 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초등학교 과정의 교과 내용을 가르치거나 초등학교의 교육 방식을 채택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 유치원은 취학 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안전 책임에 대한 관련 규정을 확실하게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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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전면 금지한 중국이 취학 전 아동의 선행 학습도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영 통신 신화사는 취학 전 교육법 초안이 오늘(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5차 회의 안건으로 제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초안에는 유치원은 취학 전 아동의 심신 발달과 연령 특성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 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초등학교 과정의 교과 내용을 가르치거나 초등학교의 교육 방식을 채택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습니다.
또 유치원은 취학 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안전 책임에 대한 관련 규정을 확실하게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7월부터 중국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교육 시장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기 위해 필수 교과목의 방과후 사교육을 금지하는 '솽젠'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884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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