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호전 기대에…화장품株 일제히 상승[핫스탁](종합)

우연수 기자 2023. 8. 28.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중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 효과 등이 부각되며 화장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유커) 효과 등이 부각되면서 중국 영향이 큰 화장품 관련주들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7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 베이팅에 도착해 나흘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AP/뉴시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왼쪽)이 27일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니컬러스 번스 미국대사, 린펑 중국 상무부 국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08.28.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미중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 효과 등이 부각되며 화장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8일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200원(3.30%)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나인(8.53%), 아모레G(4.81%), 토니모리(5.96%), 코스맥스(2.08%), 한국화장품(2.87%) 등이 모두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유커) 효과 등이 부각되면서 중국 영향이 큰 화장품 관련주들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중국 정부가 지난 10일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한 후 첫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전날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7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 베이팅에 도착해 나흘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러몬도 상무장관은 반도체 규제 등 대중 경제 정책을 관장하고 있다.

러몬도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 미중 양국이 수출 규제 조치 같은 현안에 대해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러몬도 상무장관의 최대 방문 목적은 양국 간 대항조치가 한층 격렬해지지 않도록 대화와 접촉을 확보하는데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미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은 7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