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호전 기대에…화장품株 일제히 상승[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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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 효과 등이 부각되며 화장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유커) 효과 등이 부각되면서 중국 영향이 큰 화장품 관련주들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7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 베이팅에 도착해 나흘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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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미중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 효과 등이 부각되며 화장품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8일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4200원(3.30%)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나인(8.53%), 아모레G(4.81%), 토니모리(5.96%), 코스맥스(2.08%), 한국화장품(2.87%) 등이 모두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호전 기대감과 중국 관광객(유커) 효과 등이 부각되면서 중국 영향이 큰 화장품 관련주들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날 중국 정부가 지난 10일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한 후 첫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이 전날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7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중국 베이팅에 도착해 나흘 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러몬도 상무장관은 반도체 규제 등 대중 경제 정책을 관장하고 있다.
러몬도 장관은 이번 방중 기간 미중 양국이 수출 규제 조치 같은 현안에 대해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러몬도 상무장관의 최대 방문 목적은 양국 간 대항조치가 한층 격렬해지지 않도록 대화와 접촉을 확보하는데 있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미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은 7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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