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앞으로 다가온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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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anjang@hanmail.net)]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healing) 여행"을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반딧불이 신비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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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약을 마친 탐방객들은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출발지, 국민체육센터 옆 P3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탑승수속을 마친 후 정해진 버스에 오르면 된다.
탐사 체험비 1만 5천 원 가운데 돌려받는 무주사랑상품권 5천 원은 행사장 내 안내소와 반딧불이 신비탐사 출발지 운영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미처 예약을 못 했거나 서식지까지 갈 수 없다면 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반디누리관(무주예체문화관)’을 찾으면 된다. 관람료는 성인, 아동 구분없이 1인당 5천 원으로 반딧불이 생태부터 반딧불 관찰까지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36개월 미만의 관광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9월 2일~4일, 8일~10일 총 6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도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참여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숙박과 식사,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누리관 관람, 낙화놀이 관람, 목공예 체험, 구천동 어사길 트레킹 등을 즐기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과 태권도원 모노레일, 목재문화체험장의 목재 자석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여행권도 지급된다.
9월 2일과 3일, 9월 8일과 9일 총 4회(회당 80명)에 걸쳐 21시부터 2시간 진행되는 ‘반디별 소풍’은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에서 별자리 학습과 반디별 찾기, 관찰, 엽서 쓰기, 포토존 사진 찍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또한 예약의 기회를 놓쳤다면 9월 2일과 3일, 9월 8일과 9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4회에 걸쳐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별빛, 달빛 어울어진 낙화놀이와 드론쇼, 불꽃놀이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남대천 반디 빛의 향연’으로 마음을 달래도 좋겠다.
오해동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장은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개최되는 만큼 환경생태에 관한 학습과 체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 무주 일원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 보호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반딧불이를 소재로 지난 ‘97년부터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healing) 여행”을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반딧불이 신비 탐사’. ‘1박 2일 생태탐험’ 등 주요행사 외에도 역동적인 축제를 위한 ‘치어리딩 페스티벌(cheerleading festival)’과 ‘청소년 ‘끼’ 페스티벌(festival)‘, ’신(新) 물벼락 페스티벌(festival)‘ 등 젊은 층이 참여하고 즐길만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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