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00일 동안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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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100일 동안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한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도는 특별점검에 앞서 각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해경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믿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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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