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1개 시·군서 균형잡힌 식습관 위한 인형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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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8일부터 연말까지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내 21개 시·군과 지역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장에서 총 84회에 걸쳐 실시된다.
공연일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또는 해당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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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가 28일부터 연말까지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내 21개 시·군과 지역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장에서 총 84회에 걸쳐 실시된다. 28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을 시작으로 12월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까지 이어진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식품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3~7세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주제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점검항목을 통해 손씻기와 건강음식 찾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색깔음식 구분하기 등의 활동지를 나눠줘 교육을 통해 달라진 모습까지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일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또는 해당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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