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세이브칠드런과 '꿈놀자 놀이터 2호' 추진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곡성군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아동 참여형 놀이터 조성과 같은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곡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중앙초에 '꿈놀자 놀이터 제1호'를 완공한 후 옥과권에 추가 조성을 추진 중이다.

'꿈놀자 놀이터 제2호'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주요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주민과 어린이가 주체가 된 창의적인 놀이터를 조성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섬진강천문대,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31일에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 블루문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슈퍼 블루문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7천344km까지 근접해 올해 가장 크게 보인다.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31일 오후 8~10시 천체망원경 관측, 특별 강연, 보름달 포토존, 천문영상 관람, 핸드폰 달 사진 촬영, 브로마이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곡성군, 아동학대 역량강화 교육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 21~25일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남도아이 지킴이단'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7월 마을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이 참여하는 총 276명 규모의 '남도 아이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남도 아이 지킴이단'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하며, 학대 아동이 발견되거나 의심될 경우 행정기관과 112에 즉각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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