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회장배] 부산대와 인천대 남녀 단체전 정상

김홍주 2023. 8. 28.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와 인천대가 제77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제35회 추계회장배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8월 28일 목포에서 열린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온 인천대가 충남대를 종합전적 3-1로 물리치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단체전 우승 부산대

[목포=김도원 객원기자] 부산대와 인천대가 제77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제35회 추계회장배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8월 28일 목포에서 열린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온 인천대가 충남대를 종합전적 3-1로 물리치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4단 1복중 3단식이 동시에 펼쳐진 가운데 1번 단식에서 인천대의 에이스 김윤아가 충남대 최지우를 맞이해 1세트를 7-6(7)으로 어렵게 이겨 기선을 제압한 후 두 번째 세트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6-0으로 마무리해 1승을 먼저 올렸다.

2, 3단식에서 권지민과 김예린이 김희경과 김은후를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치고 먼저 3승 고지에 올라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충남대는 허가영이 6-1 6-2로 인천대의 김수진을 물리쳐 1승을 얻는 데 그쳤다.

인천대를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려놓은 이재식 감독은 “우선 대학 시리즈 중 마지막 단체전에서 우승을 한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선수들이 무덥고 습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컨디션 관리와 뚜렷한 목표 설정으로 열심히 운동한 결과다.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단체전에서 청두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안석을 중심으로 김문배, 이상헌, 안석희가 멋진 플레이를 펼쳐 이주현, 김민서, 하서준, 이준기가 분전한 계명대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우뚝 섰다.

한편 남녀 단체전 정상을 가려낸 대회는 9월 1일까지 개인전 남녀 단식과 복식, 그리고 혼합복식의 주인공을 가려내기 위한 여정에 돌입했다.


추계대학연맹전 여자 단체전 우승 인천대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바볼랏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