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인대 손상' 기아 투수 산체스, 수술은 피했다… 3주 재활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산체스가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28일 기아 구단은 "산체스가 오늘 김진섭 정형외과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두 곳에서 검진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 및 충돌 증후군 증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 시즌 대체 외국인 투수로 기아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8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 중이었다.
기아는 산체스의 이탈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기아 구단은 "산체스가 오늘 김진섭 정형외과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두 곳에서 검진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 및 충돌 증후군 증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아 구단은 "주사치료를 병행하면서 재활할 예정이다. 재활 기간은 약 3주 정도 예상되며 이후 불펜 피칭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산체스는 지난 25일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그런데 경기 후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이날 2차 검진을 진행했는데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올 시즌 대체 외국인 투수로 기아 유니폼을 입은 산체스는 8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 중이었다. 최근 2경기 연속 선발승을 따냈다.
기아는 산체스의 이탈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겼다. 기아는 28일 현재 52승2무50패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앞으로의 순위 싸움이 중요한데 산체스의 이탈로 악재를 만났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솔로포에 정신 '번쩍'… 류현진 5이닝 2자책으로 시즌 3승 거뒀다 - 머니S
-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우승… 김수지 "저 가을 여왕 맞나 봐요" - 머니S
- 권은비, 탈의실서 도발적 포즈… '장소불문 섹시美' - 머니S
- 35세 남보라 "청첩장 많이 받아…결혼 하고싶다" - 머니S
- 오타니 팔꿈치 부상에… LA 에인절스 단장 "8월초 MRI 촬영 거부했어" - 머니S
- "오늘은 안꼬질 은애"… 이승기, ♥이다인 애교에 또 녹았다 - 머니S
- 김세정, 인기 美쳤다… 대만공연 매진 이어 '추가 공연'까지 확정 - 머니S
- 서동주 "엄마 이해 못 하겠다, 故 서세원 돌아와봤자" - 머니S
- 추성훈 "요즘 스태미나 없다, 45세 넘으니 호르몬부터 달라져" - 머니S
- "이런 감정 처음"… 돌싱글즈4, 돌싱남 직진고백 통할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