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도예작가 140명 제주에 모인다…9월 2~14일 국제도예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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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100여 명의 도예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초청전 '2023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그릇'를 주제로 제주도예가회, 부산도예가회,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의 회원과 영국 등 유럽 도예작가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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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100여 명의 도예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초청전 ‘2023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도: 그릇’를 주제로 제주도예가회, 부산도예가회,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의 회원과 영국 등 유럽 도예작가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페스타는 유럽과 아시아, 서울, 부산 지역 도예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글로벌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제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일본과 중국도자는 현대도예와 조형도예의 정통적인 작품이 다수를 차지하고, 유럽의 도예작품은 환경도예와 실용적 도예가 주를 이루는 등 국가별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다.
또 부산과 제주 도예는 전통도예와 지역 특성이 녹아있는 투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특징의 작품이 다수 전시된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페스타가 도자분야 발전과 제주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빛나는 제주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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