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2' 중대장으로 합류한 김지석 "계급 때문에 배우들과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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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병2'에서 새로운 중대장 오승윤 역을 맡은 배우 김지석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는 지니TV 드라마 '신병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에 주인공 박민석 역을 맡은 김민호는 "(김지석) 선배님과 8년 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학생과 담임 선생님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중대장님으로 만나 더 멀어지게 됐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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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드라마 '신병2'에서 새로운 중대장 오승윤 역을 맡은 배우 김지석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는 지니TV 드라마 '신병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지석은 "이미 친구들이 시즌1을 훌륭하게 만들어서 얼른 합류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계급장이 주는 파워가 있었다. 현장에서도 형이 아닌 중대장으로 불리다 보니 이상하게 멀어진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3개월 동안 지속됐다"며 "나중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 캐릭터, 드라마를 위해 이런 사이를 유지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인공 박민석 역을 맡은 김민호는 "(김지석) 선배님과 8년 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학생과 담임 선생님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중대장님으로 만나 더 멀어지게 됐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현장에서 잘 알려주시고, 부드럽게 진두지휘했다. 잘 챙겨줘서 딸기맛 중대장님이라고 불렀다"며 김지석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병 시리즈는 인기 유튜브 채널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0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 한 코미디 물이다. 28일 오후 10시부터 매주 월·화요일 지니TV와 ENA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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