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해외 나간 중국인들, 어디로 놀러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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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해외로 여행을 떠난 중국인이 중국 내 40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문화관광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 해외 관광에 나선 사람은 4037만명이었다.
해외 관광객이 많았던 중국 본토 지역으로는 홍콩·마카오와 접해 있는 광둥성이 67.6%에 달해 가장 많았고,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장쑤, 저장, 푸젠 등 동부 연안의 소득이 높은 지역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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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올해 상반기 해외로 여행을 떠난 중국인이 중국 내 40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많은 인원이 마카오로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문화관광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 해외 관광에 나선 사람은 4037만명이었다.
행선지로는 아시아가 93.9%로 특히 마카오행 관광객이 전체 해외 관광객의 50.9%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 본토인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홍콩은 26.7%였다.
마카오와 홍콩에 이어 태국(16.3%), 일본(12.1%), 싱가포르(8.7%), 한국(7.6%), 미얀마(5%) 순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했다.
해외 관광객이 많았던 중국 본토 지역으로는 홍콩·마카오와 접해 있는 광둥성이 67.6%에 달해 가장 많았고, 수도 베이징과 상하이, 장쑤, 저장, 푸젠 등 동부 연안의 소득이 높은 지역이 뒤를 이었다.
중국은 지난 10일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해 단체관광을 허용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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