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19 감소세 지속‥다음 달까지 이어질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을 앞둔 가운데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천여 명으로, 직전 주 4만 1천여 명보다 9%가량 줄었고, 감염 전파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직전 주에 이어 '1' 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 체계에서 양성자 신고 체계로 전환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을 앞둔 가운데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천여 명으로, 직전 주 4만 1천여 명보다 9%가량 줄었고, 감염 전파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직전 주에 이어 '1' 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돌아섰던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면 신규 확진자 규모는 9월 초중순까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31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 체계에서 양성자 신고 체계로 전환합니다.
이에 따라 확진 검사와 입원 치료에 대한 비용 지원이 대폭 축소되지만, 병원 등 의료기관 등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883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장외투쟁 국제 망신"‥"일본이 태평양에 독"
- 원희룡 "정쟁서 분리된다면 오늘이라도 서울-양평道 정상추진"
- 윤 대통령, 한 총리에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수산물 오찬
- "국방장관 사퇴" 광복회장 일갈에‥"당신이나 사퇴"·"뼈아파" 쪼개진 與
- 다급했던 국방부의 '채상병 사건' 회수, 하나씩 따져보니 [국회M부스]
- '홍범도' 질문에 "검토"만 수십 번‥"정확히 좀 합시다" 브리핑 난타전 [현장영상]
- '은평구 흉기난동' 30대 남성 "속상해서 그랬다" 오열
- 경찰 출동에도 "물증도 없는 XX가"‥'막무가내 방송' 징역 4년에 "너무해"
- '주호민 자녀 학대 혐의' 교사 측 변호인 "녹음본 전체 법정에서 틀어달라"
- 처음 본 여성 따라가 추행한 30대 남성 체포‥강제입원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