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은 대구 수성구의원 "유기 영유아 보호·위기 임산부 지원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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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대구 수성구의원은 28일 열린 구의회 정례회에서 "유기 영·유아 보호와 위기 임산부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구의원은 "국회에서 통과된 출생통보제가 시행되기까지 1년이 남은 만큼 공백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위기영아 긴급보호센터와 위기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공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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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백지은 대구 수성구의원은 28일 열린 구의회 정례회에서 "유기 영·유아 보호와 위기 임산부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수성구에 주소를 둔 산모 2명이 서울의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신생아 2명을 유기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백 구의원은 "국회에서 통과된 출생통보제가 시행되기까지 1년이 남은 만큼 공백을 막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위기영아 긴급보호센터와 위기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공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상임위 심의를 앞두고 있는 이 조례안은 유기 영·유아 및 위기 임산부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양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센터와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골자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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