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회 추경 7조2648억원 편성…26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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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641억원 증액한 7조2648억원으로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재난안전과 수해복구에 중점을 뒀다.
재난·수해복구와 예방사업에 2018억원을 편성했다.
재해복구사업에 1847억원, 재해보험 70억원,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15억원, 재난안전 비전 2030 연구용역 1억원, 도민안전 자연재난 상해 특약 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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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641억원 증액한 7조2648억원으로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재난안전과 수해복구에 중점을 뒀다.
재난·수해복구와 예방사업에 2018억원을 편성했다. 재해복구사업에 1847억원, 재해보험 70억원,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15억원, 재난안전 비전 2030 연구용역 1억원, 도민안전 자연재난 상해 특약 4억원 등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인난 해소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227억원을 반영했다.
문화 분야는 2024년 장애인 및 도민 체전 시설 지원 15억 등 69억원, 복지는 지방의료원 시설장비현대화 14억원 등 32억원을 편성했다.
농업과 SOC(지방도 확장·포장,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에 164억원, 일반행정(후생복지관 건립 등)에 53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재난 안전과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 집행해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도가 제출한 2회 추경은 41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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