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부실 운영 수사 착수...내일 고발인 조사

예병정 2023. 8.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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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을 이유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조사한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는 29일 오후 1시께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다.

앞서 서민위는 지난 16일 새만금 잼버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부실 감독에 책임져야 한다며 직무유기·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김 장관과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4명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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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에서 바라본 야영지 모습. 2023.7.3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을 이유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고발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조사한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는 29일 오후 1시께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한다.

앞서 서민위는 지난 16일 새만금 잼버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부실 감독에 책임져야 한다며 직무유기·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김 장관과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4명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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