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창농협, 벼 혹명나방 피해 예방 위한 긴급 드론 방제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 사진 왼쪽 네번째)이 최근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드론 방제를 진행했다.
김명열 조합장은 "긴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혹명나방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방제를 하게 됐다"며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방제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 사진 왼쪽 네번째)이 최근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드론 방제를 진행했다.
서창농협은 7월 중순과 8월 초, 2차례에 걸쳐 약 100ha의 논에 대해 병충해 예방을 위한 드론 방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장마 후 지속된 고온현상으로 혹명나방 발생이 우려되는 환경이 조성되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드론 방제를 추가로 한 것이다.
7월 말~9월 말에 주로 발생하는 혹명나방은 유충이 벼 잎을 길게 원통형으로 말고 그 속에 자리잡은 뒤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발생시키며 심할 경우 출수 불량, 수량 감소 등으로 이어진다.
김명열 조합장은 “긴 장마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혹명나방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방제를 하게 됐다”며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방제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