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맛없는 식당? 사진 100장 찍어도 안 올려, 사인도 주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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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윤화가 맛없는 식당에 사인을 주춤하게 되는 이유를 밝혔다.
홍윤화는 "왜냐하면 저를 믿고 드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사인할 때도 주춤하게 된다. 너무 맛있으면 정확한 메뉴 설명을 쓴다. 중간 정도면 '잘 먹고 갑니다'고 쓴다. 맛이 없지만 사인을 해달라고 하면 '번창하세요'라고 남긴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홍윤화는 "너무 아니다 싶으면 사인만 한다. 그런데 너무 맛없는 식당은 사인해달라고도 안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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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맛없는 식당에 사인을 주춤하게 되는 이유를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홍윤화는 맛집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맛없는 집은 사진을 100장 찍어도 안 올린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왜냐하면 저를 믿고 드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사인할 때도 주춤하게 된다. 너무 맛있으면 정확한 메뉴 설명을 쓴다. 중간 정도면 '잘 먹고 갑니다'고 쓴다. 맛이 없지만 사인을 해달라고 하면 '번창하세요'라고 남긴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홍윤화는 "너무 아니다 싶으면 사인만 한다. 그런데 너무 맛없는 식당은 사인해달라고도 안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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