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장정수장 통합사업소 부지 공원화 사업 본격화

김재홍 2023. 8. 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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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숙원사업인 명장정수장 통합사업소의 부지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원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 용역 과제는 통합사업소 청사 정비와 주차장 축소 등에 관한 사항과 부지 공원화를 위한 잔디마당 설치 등이다.

이 사업은 명장정수장 통합사업소 1만3천182㎡ 부지 일부에 주민 쉼터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차량 통행을 가능하게 하는 계획이다.

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부지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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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장정수장 물체험시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동래구 숙원사업인 명장정수장 통합사업소의 부지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원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국민의힘 김희곤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이 사업과 관련한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 용역 과제는 통합사업소 청사 정비와 주차장 축소 등에 관한 사항과 부지 공원화를 위한 잔디마당 설치 등이다.

이 사업은 명장정수장 통합사업소 1만3천182㎡ 부지 일부에 주민 쉼터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차량 통행을 가능하게 하는 계획이다.

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이르면 2025년 상반기에 부지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곤 의원은 "명장정수장 일대 지역경제와 사회통합을 가로막아 왔던 문제가 해소되고, 산책로 등을 통해 주민 복지가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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