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종합운동장 내년 2월 착공...4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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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오는 2025년까지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신설 사업 승인을 받아, 2021년 인제종합운동장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까지 문화재지표 조사 등 관련 절차를 빠짐없이 추진해 왔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8월 10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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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오는 2025년까지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인제군에 따르면 스포츠 도시로의 비상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인제읍 남북리 일원 부지 10만6342㎡ 면적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한다.
관중석 5000석 규모와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 보조구장, 기타 체육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신설 사업 승인을 받아, 2021년 인제종합운동장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까지 문화재지표 조사 등 관련 절차를 빠짐없이 추진해 왔다.
인제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부지 내 토양오염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안에 토지매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며, “내년 2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작업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8월 10일 “인제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군계획시설 실시설계 인가를 고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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