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년’ 문세윤, 자가 마련 성공 “아이들 크니 필요하더라”(컬투쇼)

김하영 기자 2023. 8. 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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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왼쪽)과 김태균의 모습. SBS 파워FM 제공



개그맨 문세윤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세윤은 ‘컬투오락관’ 코너에서 방청책들과 함께 게임을 했다.

날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세윤은 “이사를 해서 정리가 안 돼 반소매밖에 없다. 날씨가 더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연예계 생활이 얼마냐 됐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공식적으로 2003년이다. 2001년부터 했는데 (공식적으로) 출연자 얼굴 박힌 건 ‘웃찻사’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20년 만에 자가를 마련하셨다”고 축하하자 쑥스러워한 문세윤은 “완벽히 제 게 아니다. 은행 지분이 있다. 빨리 갚아봐야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가 ‘세윤 씨 자가 축하드린다. 대출받아야 하는데, 거기 대출 이자는 얼마냐’ 고 질문하자, 문세윤은 “제가 받을 시기에, 날짜마다 다 달라진다. 주마다 날짜마다 달라진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어느 은행이든 4% 초반이다. 변동일 것”이라고 했다.

이후 문세윤은 “평소 집에 대한 로망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크니까 자리를 잡아줘야겠더라. 집을 사는 거보다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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